약국 야간할증 제도

약국 야간할증 제도

휴일·야간에 약국에서 약을 지을 경우 조제료 할증되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현행 보건복지부 고시에는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을 포함한 공휴일 약국에서 약을 조제할 경우 조제료의 30%가 가산됩니다. 약국 야간할증 제도는 2000년 9월부터 시행되었다고 하는데 약사들의 야간 및 주말 조제를 유도해 평일 낮 시간에 약국을 찾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라고 하는데 이를 알고 있는 사람 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국 야간할증 제도 시행으로 할증시간으로는 평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이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징와 공휴일로 처방조제에 한해서만 약국 야간할증 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약국 할증액이 조제료의 30%이기 때문에 체막으로 느끼기에는 아주 미미하나 2000년부터 시행한 제도가 아직가지 국민들에게 홍보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작은 비용이라도 아낄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약국 야간할증 제도는 추가 근무를 하는 의료인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약국야간할증 제도에 대해 잘모르는 시민들은 지속적으로 민원르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의원도 2004년 4월부터 토요일 진료에 대한 30% 가산제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제도는 피해보다는 혜택을 위한 제도로 우리사회에 정착하여 모든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돌아가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